NEVER TOMORROW

Stay Focusing Today, Carpe Diem, YOLO♥, Mayfly 내일은없어.응없어

Life TIP : Today Is a Gift! 자세히보기

IT Gadget

[사용기] 성공한 클라우드 펀딩 - 키크론 K8 - 87키 유/무선 키보드

never-tomorrow 2021. 2. 28. 14:27

인트로

클라우드 펀딩으로 엄청 크게 성공 했다고 합니다.
신생업체라는 말입니다. 발전 해야 될 길은 아직 멀어보입니다.
키크론을 말 할때 키보드 클라우드 펀딩으로 엄청난 펀딩 성공스토리를 내세우곤 합니다. 크라우드 펀딩의 성공은 키보드 사용자의 경험과 요구사항을 충분히 잘 반영한 제품이라는 뜻으로 생각이 되는데, 또 한편으로 생각한다면, 생산경험이 부족한 신생업체라는 설명이 가능 하겠네요.

 

언빡싱!

 

클라우드 펀딩 유명세로 인지하게 됬고, 무선키보드의 편리함을 찾아 선택했다. 

편리함으로 시작한 모델은 작고 소형의 유/무선 키보드를 먼저 출시했고, 정식 키배열이 아닌 압축형 키배열과 로우프로파일 부터 선보였다. 이제 한번 사용해 보려고 한다.

 

coming soon

 

 

정식명칭 : 키크론 K8 - 87키 RGB 알루미늄 핫스왑 유/무선 게이트론 적축 키보드

º K8 (87키) - 텐키리스 키배치를 갖는 OEM 키캡 모델입니다.
º RGB - 화이트/RGB LED(옵션) 키크론을 선택한 이유는 역시 화려한 RGB 갬성!!
º 알루미늄 - 보강판과 함께, 알루미늄 프레임(옵션)을 가졌습니다.
º 핫스왑 - 스위치를 무납땜 교환 가능 한
º 유/무선 - Bluetooth
로 3대 까지 연동되는,
º 게이트론 적축 - 게이트론에서 만든 체리MX 호환 적축 리니어 스위치

게이트론 적축 / 핫스왑퍼블 (무납땜 교체) 스위치

키캡: ABS 재질, 반명/불투명 이중사출 방식 각인

  1. 키캡 표면이 매끌매끌한 ABS 재질 (보통 PBT 키캡은 거칠거칠한 표면)
  2. 체리 프로파일보다 약간 높은 OEM프로파일로, 키캡이 매끌거리기도 하지만 두께가 얇아서 키캡 자체가 때리는 소리가 하이톤으로 크게 들리는 것 같다.
  3. 다른 PBT 재질의 키를 끼워보면 십자키에 단단히 고정이 잘 되는데 반해서, 순정 ABS캡은 고정을 하더라도 좌우로 비틀림이 심해서 단단히 고정되지 않는다. 길이가 긴 키는 비틀림이 심하다.
  4. 역방향 RGB 스위치 빛을 통과하도록 각인이 이중 사출
  5. 스페이스바 지지대의 사출위치가 약간 틀어져서 다른 키보드에 끼우면 사용중 돌출되는 현상이 있다. 십자키를 꽉 물고 있으면 돌출되지 않는데, 재질이 상대적으로 부드럽다보니 잘 고정이 안되고 풀리는 현상이 있다. (이건 QC의 문제인 듯 하다, 본체에 사용중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키크론 K8 유/무선 - RGB / 알루미늄 프레임 / 게이트론 적축 / 핫스왑 스위치 /

스위치 : (옵션) 게이트론 청/적/갈/흑, 옵티칼

  1. 스테빌라이저는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사용하였습니다.
  2. RGB 백라이트의 밝기는 최대한으로 올려도 어두운데, 키캡을 분리해 보면 게이트론 적축스위치의 상단커버는 투명이고, RGB LED는 스위치 안으로 들어가 있어, 투명한 몸체를 통해서 스며나오는 불빛의 밝기가 그리 밝지 않아서 사용하고 있는 동안에는 그 존재감을 느끼기가 어렵다.
  3. 결론은, RGB 백라이트 효과는 사용중에는 느끼기 힘들고, 어두운 환경에서 휴식할 경우 무드등(Ambient Lighting)기능으로 멍때림 효과가 좋을것 같다.
  4. 확실히 RGB 효과는 예쁘다, 조명을 어둡게 하고 RGB 백라이트를 켜놓으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는것 같다.
  5. 스위치는 역방향이며, 이중사출로 글자를 통과하여 나오는 불빛은 미약하며. OEM 키캡으로 높이가 높아서 비키타입이나 체리프로파일 처럼 아래로 반사되어 나오는 불빛의 양은 많지 않다.

 

USB type-C 전용 케이블, 구멍형상 때문에 일반 케이블은 잘 안 맞는다.

본문 = 충분히 예쁜 디자인의 무선의 편리함, 적정한 가격과 옵션

  1. 바닥 보강판은 알루미늄이다, 마치 액자에 테두리를 둘러놓은 것 처럼 플라스틱 본체의 외곽 테두리만 둘러서 장식한 것 같다. 좀 뭔가 많이 허전하다.
  2. 알루미늄 보강판은 별도의 흡음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통울림이 느껴진다 키캡을 깊숙히 누르면서 바닥판을 치면서 타이핑을 하다보면 양철지붕을 때리는것 같은 철판소리, 키캡울림소리, 스테빌소리, 스프링 소리가 복합적으로 들린다.
  3. 양철지붕, 약간 비올 때 양철지붕을 때리는 듯한 잔상 있음. 확실히 키보드 노이즈가 크다, 적축인데도 불구후고 갈축의 엠스톤 키보드보다 키보드 타이핑 소리가 크다.
  4. 확실히 타이핑 소음은 바닥판 때리는 소리, 키캡이 울리는 공명음이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5. 유튜버가 포장으로 제공된 스폰지를 흡음제로 안에 넣으라고 한 말이 진심으로 다가온다. 근데, 포장재를 손상시켜면 중고매물 처리에 데미지가 있으므로 다이소에서 구입하는걸 추천하고 싶다. (이 모델은 흡음튜닝이 필수인 듯)

기판에 장착된 RGB LED 에서 불빛이 스위치 윗부분 구멍으로 올라온다

장점 (호)

  • 예쁜 디자인, 중후한 컬러 키캡, RGB 감성은 포기할 수 없는 최고의 장점
  • 블루투스 3대까지 연동할 수 있는 유/무선 편리함은 여윽시!! 최고의 장점
  • IOS, 맥호환이 완벽해서 사과유저의 기계식 원픽이라고, 창문유저는 잘 모름
  • 합리적인 가격(직구일 경우)의 다양한 편의옵션 (핫스왑, RGB, 호환키캡 등)

 

장점/단점 (호불호)

  • OEM 프로파일인데 키캡이 ABS 재질, 근데 얇아..
    • 장점 = 하이키 성향의 특유의 청명한 키소음
    • 단점 = 아니? 이 가격에 ABS? 근데 얇아?.. 키캡 소리구림, 옛날 타자기 감성
  • 보기는 그럴듯 한데, 알 수없는 묘한 부조화
    • 장점 = 주류가 아닌 신생기업의 색다른 패기인가?
    • 단점 = 뭔가 고급진 느낌 없는, 이쁜것 같은데 약간 쌈마이 감성이 느껴짐
  • 게이트론 스위치 (적축)
    • 장점 = 게이트론 스위치는 저소음 갈축 인지도 있는 호환스위치 브랜드
    • 단점 = 게이트론 적축은, 팔랑거리는 키감에 호불호가 있다는 금손들 평가

게이트론 적축 스위치, 스위치 장착은 역방향인데, 글씨는 정방향으로 되있다?

단점 (불호)

  • 최대 단점!!, 이 가격대에 ABS 키캡?, 미끌 미끌한 촉감은... 하아!!!! 완전.. 뭐지?
  • 상판이 없는 케이스 구조는 뭐지? 장식용인것 같은 테두리 알루미늄 프레임
  • 얇은 키캡에 별로인 키감, 통울림, 진동, 소음 - 마치 Oliveira Typewriter 같은 타건감
  • 타건 잔향음이 양철지붕 때리는 느낌이 남 .. 이게 제일 맘에 안듬! (최악)
  • 키보드 페이링 시, PIN번호 매칭없이 그냥 연결 (아, 허접한 느낌)
  • C타입 전용케이블 삽입구멍 때문에 일반 케이블이 잘 안 맞는다.
  • 기판에 장착 된 RGB LED 밝기가 별로 밝지 않다.

 

결론

  • 이렇게 하면 된다, 키감 호불호는 필요없다. 그냥 거기에 익숙 해지면 된다. 나머지 키보드 다 처분하고 오로지 키크론의 남자가 되면 됨.
  • 키 소음은 저소음 적축으로 바꿔서 해결 될 문제 아님 (핫스왑 옵션으로 스위치를 바꿔본다고 해서 해결될수 있는 문제는 아닌것 같다) 소음저감 오링을 같이 팔던데 끼우면 키터치 또 달라질 듯 == 이래서 해결될까?
  • 키캡 마모되면 통째로 갈아 끼우면 된다. == 교환 키캡 싸드라..
  • 키캡 마모되는 것 자체가 엔틱, 레트로 감성 인정 == 정신승리!
  • 시끄러운 키보드 소음 == 팀장, 아니 임원되서 각방쓰자!
  • 아니면 집에서 쓴다 == 아내가 갈군다 --> 바꿔, 뭘 망설여!
  • 결론은 유/무선 키보드의 편리성!!

 

추천 사용자

  • IOS, 맥 사용자들이 많이 쓴다고 함 == 난 창문임!
  • 팀장, 임원 아니 주변에서 키 소음 신경 안쓰는 환경
  • 예쁨, 깔끔함, 편리함 만이 최우선인 사용자 == 근데 이가격대에 다른 이쁜이도 많던데
  • 키보드 튜닝 경험자 == 능력자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분해해서 흡음재라도 깔면 좋을 듯..
  • 주로 사용하는 메인 키보드가 있고, 다른 감성을 가져가고 싶은 세컨드 키보드

 

미워도 다시 한번?

  • 기타 여러가지 실험을 해본 다음 내린 결론은?
  • 키캡을 이것 저것으로 교환 해봤다 == 호환이 별로 좋지않다, 그나마 순정키캡이 최선!
  • 키캡 정밀도가 좀 별로다, 다른 스페이스바와 제대로 교환이 안된다. ABS 키캡의 물렁한 재질감은 정밀도가 떨어져도 대충 들어간다, PBT 키캡에 비해서, 단단히 고정되는 기분이 들지는 않고, 약간 곁 도는듯, 키캡이 흔들린다.
  • 키캡 호환성이 그닥 좋은편이 아니라서, 위에 언급했듯이 스페이스바가 제대로 안들어가거나(스페이스바 스위치, 스테빌의 조립정밀도가 떨어지는 것일 수도) 다른 키캡으로 끼우면 오히려 느낌이나 키감 소리가 별로인 경우, 예를 들어서 스프링, 통울림 소리가 더 부각되는 느낌이라서, 순정키캡으로 비벼보는것이 그나마 최선이라는 느낌.

 

통울림, 키캡진동, 소음... 여러가지로 다 별로다 == 흡음튜닝과 윤활 필수!

  • 키캡을 바꿔가면서 테스트 해봤는데, 뭘로 바꿔봐도 별로다, 반면 기본기와 흡음이 준수하다고 느껴지는 엠스톤키보드 키캡단점을 견고하게 받아주는 느낌이라서, 키캡 바꿈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하드웨어 바탕이 좋아야 변화를 잘 받아준다는 생각.
  • 그래서, 기본적으로 이 키보드는 기본기가 부실한것 같아서, 흡음,진동,윤활 튜닝은 일단 1차적으로 진행을 하고 키캡바꿈을 해야 할것 같다. 키캡바꿈 호환성이 좋지도 않을 뿐더러, 키캡바꿈이 순정키캡의 기능에 못한경우가 일상적. 이 키보드의 최대장점은 편리성인데, 순정키캡에 각인된 각종 기능과 블루투스, 멀티미디어키를 포기해야 되서 1차적으로 감점 되겠다.
  • 내돈내산이니까 하는 말인데, 느낌은 진짜~ 별로인것이.. 이정도 편리함을 주는 기계식 키보드가 없어서 꾸역꾸역~ 쓰는 기분. 키터치감, 키감의 만족스러움으로 쓸수있는 키보드는 아닌것 같다, 유/무선의 편리함, 적축의 조용함, 서걱서걱이는 키감을 느끼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어느것 하나 100% 만족 스러운 것이 없다. 그런데 사용기에서 어느 한명도 이것을 지적한 사람은 없다
  • 그냥 말없이 튜닝을 보여주는 유튜버, 조금 불만족스럽다, 아쉬운점이다 라며 가볍게 지적한 유튜버, 기타 키감이 좀 좋지 않다는 후기들을 많이 봤는데, 솔직히 말해서, FIFA 게임스텟으로 육각형이면 어느하나 특출해야 하는데, 이 키보드는 팍 쪼그라든 육각형 키보드로 평가하고 싶다. 편리함을 주는 다른 애가 있으면 바꾸고 싶다. 이건 좀 아니다 싶다.
  • 하지만, 지금도 편리함으로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키감을 포기하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유저라면, 만족하고 쓸수도 있겠습니다.

 

진짜, 마지막 결론! - 키캡호환이나 웬만한 튜닝으로 만족스러울 만한 키보드는 아니다.

한번 사면 꽤나 오래 사용하는 기기니 만큼 돈이 좀 더 들더라도, 오래 가져갈 만큼 마음에 드는 키감의 제품을 선택을 하시길, 권장 합니다. 시타 해보고 바로 중고매물로 수업료 내고 처분했습니다. 유/무선 대안이 없기에 어떻게든, 진짜 어떻게든 써볼까 고민도 했었는데 쓰면서 내내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아서.. 장고끝에 결단을 내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키보드의 사용감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추구하기 때문에 어떤 제품이 좋다 나쁘다는 말할수 없는 지극히 개인의 선택입니다만, 이 제품에 대해서는 대부분 키감이 매우 나쁘다는 평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