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03이.. 정말 애증인게~.. 자석으로된 사이드 버튼이 종종 보관중에 분리가 되서, 어떤 유저는 순간접착제로 붙여 버렸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이드 버튼을 고정해 버리면 나중에 분해할때 걸려서 애를 먹는다고 합니다. 이건 수리업체 블로그에서 읽은 얘기인데, 실제로 분해를 해보니 완전히 고정을 해 버리면 분리 할 때 걸리긴 하겠더라고요.. 처음에는 G4 버튼이 없어져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4,000원을 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문제는 이게 배송이......ㅆ 두달 이상 걸릴다는 겁니다. 아무리 싸고, 조그맣고 보잘것 없는 부품이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2달 동안 없는 상태로 클릭을 한다는게 무척~~~.. 상실감이 크다는 겁니다. 완전히 잊어버릴만 하니까 어느날 밴드 포장지만한 패키지가 도착해 있..